서울 시내권에서 밤하늘에서 별을 보기가 많이힘듭니다.
대기가 깨끗하지않고 차도많고 중국발 미세먼지도 한목하니 더욱더 보기가 힘들어지네요
급 11시쯤 집에 있으면 안되겠다 나가서 별을보고 오자!!
옥상에 올라가서 보았지만 안보이네...
그래서 결심했죠 시동걸고 가자!!!
강원도에 별보기 유명한 장소인 안반데기 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까지 혼자 왕복하면 오다 졸음운전을 할것 같은...그래서 가까운곳을 수색하다보니
화악산!!
화악산이 처음은 아닙니다. 저는 로드자전거도 타기때문에 업힐때문에 화악산을 자전거 타고 올라가봤는데
뭐이리 높은지...동부5고개 요런데는 그냥 쫌힘들다 했는데 화악산은 오르막만 10KM....
올라가는데 1시간 넘게 걸렸던...기억이...그날 자전거 버리고 집에 올뻔했습니다.
아무튼...화악산으로 출발 그나마 안반데기보단 가까운거리니깐 왕복할수있으니...
우선 출발....한시간 쫌 넘게 걸리더라고요
우선 새벽이니 추울거 예상하고 무장을하고 갔죠...ㅋㅋ 그래도 춥다는...
정상쪽 올라가니 얼음이 얼었어요!!
역시 산밑이랑 꼭대기랑 기온차이가 많이난다는 사실
눈으로 담기 아까워 사진으로 별을 찍어보았는데요
이게 처음찍어보는거라 찍어도 안보이고 흔들리고 바로 인터넷 검색을 후다닥 해서 찍는 법을 검색했죠
갤럭시를 쓰고 있는 저는 찾아보니 프로모드로 들어가서 조리게 열고~ IOS 끝까지 키우고 찍어야 나오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흔들리면 안됩니다.. 찰칵 찍히는게 아니라 차알~~~~~~~~칵! 하고 찍힙니다..
이러니 삼각대가 있으면 편하게 찍을수 있지만 삼각대가 없으면 최대한 안움직이게 고정해서 몇초간 기다려야 원하는
별사진이 그나만 비슷하게 나옵니다...
요즘 사진에 빠져서 DSLR을 구매 하였는데 화악산에 간날은 아직 구매 전이라 핸드폰으로 찍은게 넘나 아쉽습니다.
다시한번 도전하러 이번엔 안반데기를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거기까지 가서 사진만찍고 오긴 너무 힘들고 아쉽겠죠??1박 놀다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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