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차란..

작년 여름때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하였는데 그때 주차되있던 차들,운행중이던 차들이 침수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침수차량들은 원칙적으로 폐차를 해야되는게 맞다고 생각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험회사에서 그차를 매입해서 수리후 다시 중고차 시장으로 나온다는것! 그래요 파는거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침수이력을 고지하지 않고 속여서 판매하는게 문제입니다.정상적인 차들보다는 확실히 싸긴합니다,구매후 몇일만에 고장이 날수도 있고 침수차량은 전자장비가 많이들어간 차량의 경우 달리다 시동이 꺼지면 목숨이 위험할수있으니 목숨을 담보로 구매하시는것을 비추합니다.

돈 몇푼에 목숨을 걸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내요

우선 침수차를 구분 할수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중고차매매상에서 구매하시면 성능기록부란에 침수여부 체크칸이 있는데 확인하시고 옛날에는 속여서 많이 팔았는데 요즘은 걸리면 바로 구속이라

옛날처럼 장난질 하는사람이 없다고보시면 되겠습니다. 

눈으로 확인하기!

다들 알고 계신내용이겠지만 안전벨트를 끝까지 당겨서 보시면 흙이나 곰팡이 등 이물질이 있고요

시거잭소캣을 뽑아보면 녹이쓸어있는경우,시트밑 트렁크바닥등 보시면 흙이나 녹이 있습니다.

요런 정보가 많이 노출되면서 사기꾼업자들이 더욱더 열심히 티안나게 청소하니 자세히 봐야합니다.

냄새로도 침수여부를 알수있다?

차량을 타시면 유독 곰팡이냄새,물냄새등 이 나는 차들이있다 이런차들은 피하는게 좋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었는데 냄새가 심하다? 필터 상태를 보고 깨끗한데 냄새가 심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침수차구별법

전자계통 배선 모터 센서 이런것들을 다 교체하고 팔라면 이윤이 남지 않습니다,그러니 대충 말리고 조립하는 경우가 대반수입니다,이러면 전자계통에 이상이 생겨 불빛이 약하던가 깜빡거림,간혈적작동불량, 이상증상이 보입니다.

이럴경우 어디배선에서 쇼트가나는지...찾을라면 다뜯어야합니다.그럼 공임비가 많이 나오겠지요??그래도 찾으면 다행입니다.못찾았을경우를 생각해보세요 이만저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여기 고쳐놨더니 다른쪽이 또문제...전자기기는 물먹으면 답없습니다...언제 고장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매매상에서 속아서 사시면 법적으로 조치를 받으실수있으시지만 개인간 거래인데 판매자가 침수여부를 속일경우 머리아파지니 확실히 계약서에 특약으로 고지를하던 녹취를 하던 확실히 보호막을 만들어 놔야합니다.

그래야 이사람이 나를 속였다는 증거가 있어야 고소를 해서 보상을 받아야지 증거하나도 없이 고소를 해서 이길수없으니...개인간거래하실때는 모든걸 확실히!그래야 뒷탈없습니다.

완전침수아닌 부분침수 이런차들도 침수차입니다,가격이 저렴하니 부분침수된 차량을 찾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건 뭐 일부로 싼가격에 사려고 하신거니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굳이 말리자면 차라리 그돈으로 급을 낮추던 정상적인 차를 구매하셔서 스트레스 안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싸게구매한만큼 수리비가 얼마가들지 모르니...조금무리해서라도 정상적인 차를 구매하시는게 좋은 생각 같습니다.